자수 썰 (1)
수련이반쯤인간이아니니까 아예 인외능력치줘도 재밌을것같단 생각햇는데 ㅋㅋ 수련이 딱 봐도인상이 자아없을것처럼 생겼고 물...< 이라는거 특성이 주변환경따라 휙휙변하는애라서 주변영향에 영향을 많이받고 감정의전이같은거? 상대가느끼는 감정을 자기도 느끼게도어버리는 감정의동화.. 같은게있으면 재밌을것같단생각을했는데 자기한테 호의를느끼는사람이있으면 호의를느끼게되고 아무튼 거울같은감정을느끼는?거죠 맨날 휘둘리면서살고 ㅇㅇ.... 뭔가 국선쯤되는 애들한테는 영향을 안받고 ... 근데 전전국선이 죽고~ 혼자남은 김수련 남들의 감정에 영향을받으면서 휘둘리면서 살다가 김자하를.... 김자하..자기는휘둘리지도 않고 휘두르지도 않을거니까 차라리 자기랑? 있...? 아시발이거 프러포즈아님? 아...아니근데 아무튼그..그런거있잖아요 관계를 그렇게 시작하는거임 ~...ㅠㅠ...근...근데 수련이한테 아무런감정을 느끼지않는김자하..의무적으로대하고 뭔가를 바라지도않아서 상대가 바라는감정이라는게 옮지도 않고! 전해지지도않아서 안심...을해버리는데? 이 안심이 반대로 기울어져버려서 수..수련이가 시...시발! 수련이가 김자하좋아해버린다면? 같은생..각을...............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인간이 아니게 된 사람. …
남청색 머리카락.
1. 외관
남청색 머리카락. 반묶음. 땋아올린 올림머리. 올라간 눈꼬리를 하고있지만 세상사에 관심이 없어 초연한 분위기가 도드라졌다.
수련이.... 지금짜둔설정으론 얼레벌레 처음부터 인외는아니었고 살다보니 인외가되어버린거< 라고생각했는데 자세히나온설정이없어서마음대로넣었어요.. 뭔가의저주+되물림되는걷에 씌여서 바다요괴비슷한게 되어버림. 딱히 큰능력은없고 오래살고 쉽게죽지못하고 뭐... 사회랑 격리한상태로 호수같은데서 살고있었는데 김자하의 전대 국선이든 전전대국선ㅠㅠ 이었던화랑이 데려와서... 같이살게되었다~... 이거 시간대를 어떻게 잡아줘야할지 고민인데 좀 오래잡으려면 얘는 죽은듯이 잠들어있다가 깨서 굯선의 손자..~ 같은애 호적에 올라서~... 이저주의굴레를끊을사람을알고있다 (하..이거김조ㅏ하임) .. 해서 약혼? 혼약을..하게되는게아닐지...
근데 수련이가 밖에나가는거 너무싫어하고 무서워해서 얼굴도 못보고지낸지 5년째에 김자하랑 만나서 얘기좀했을듯.. 둘다 서로인줄몰랐을것같고 처음에 있던 김자하인줄모르고 혼약자 욕하다가 정색함 < 관게는 남아잇을지 아닐지 모르겠음...
ㅠㅠ 아무튼간에 김자하가.... 자하랑...일때부터 혼약햇다가 나중에 정말..식을올릴까?모르겟음 이게그냥 입으로언약된건지 진짜혼인? 아 충격적인단어다기어 아무튼 그런걸 할지...~~ 둘이 관계가 놀리고 놀림받는관계가 될즈음에 김자하가 자기가 굴레를끊어주겠다? 평범하게살수잇게해주겟다? 라는말을...해서..약속하고기대했는데... (기대하고싶지 않았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어디 마음대로 되는건가) 대재앙신 잡으러 가서 소식이 뚝 끊김. 희망고문인지 그냥 같잖은 오기였는지 그런게 계속 이어질 무렵 김수련은 원래 머무르기로 약조했던 기간이 끝나도 수도예 계속있어줌... (앞에 쓰는걸 까먹었는데 예전에 자길 데리고왔던 화랑이랑 이때가지만 머물거다. 그 이상은 미련없이 갈거다! 라고 함) 하..그러다가 5년째에 다 포기하고 (거짓말생이 상선은 거짓말쟁이 나쁜사람~~)
소란스러운 시간대에 슬쩍 자취를 감추고 사라짐. 원래가 왕궁이니 귀족이니 맞지않는 체질이라서 그냥 그대로 슥 빠져나가서 수도에서 평범하게 끼어살기시작함...~ ㅠㅠ 근데 2년쯤지나고 적응하기 시작했을때즈음 수도로 돌아온 전직귀마왕과 상선.... 흉신의일을 해결하기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사라졌다는 혼약자를 수도의 저잣거리에서 딱 마주침. 멱리도 들어올려서 확인하고 어이없는얼굴함
뭐야?
....
왜 여기있어?
하고 김수련 고장남...~
ㅠㅠ.김자하는수련이한테미안하다고생각할까?수련이는사실좋아하는마음까지는아닐것같아근데둘이연애감정이라는게존재할까?죄책감이랑배신감이랑이상한애틋함만있을것같은데또아닌것같기도해서나는계속괴로워.....
ㄱ구해준다고햇다가죽었다가그래도기다렸더니희망다버리고알아서살때돌아와서이쪽은그래도희망을품었는데자기혼자마음정리다하고동귀어진으로모두를구하고가버린상선그래요상선은처음부터나같은건안중에도없었던거겠죠 주제에 뭐라고 기대를 품었을까요 그래도 믿었는데
그런마음..그런거... 믿었는데 미워.. 그치만 이게 부당한거라는걸알아 멋대로기대한사람이 잘못이잖아. 김자하는 미안하다고 생각하고있고 부채감을 느끼고있을듯. 이도저도 아니게된 마기를 품고돌아온 상선. 살아있다고도 할수잇는 상태도 아닌데 교류를 하고 믿게 만들어봐야 서로에게 너무한짓이다~.
김자하는 다른사람한테 유언 다 남겨도 수련이한테는 안남겼을듯. 그냥 미안해.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아.< 같은 말 남기고갔을것같아서 냅다 비명지름. 이런류의 인간한테는 죽을사람이 유언을 남기면 그대로 얽매이게되는거니가 벅벅 하 모르겠다 나힘드네 회전초밥처럼 탐라 걸어다님
제대로 끝맺지 못한 관계에 대한 미련
제대로 끝맺지 못한 관계에 대한 미련 …… 이 가득한 자하수련. 얘네는 대부분 그런 뉘앙스와 분위기를 풍길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끝낸 타이밍이 엇갈려서 망한 사람들. 혼자서 후련하게 마무리 짓고 남의 감정이 마무리되고 아니고는 염두에 두지 않은 사람들! 너무하다…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해지고 만다…. 얽매이지 말라고 살라면서 마지막 말 한마디 안 남겨서 끝내 계속 생각해버리고 다시 얽매여버리는 사람이나 그렇게 만들어버린 사람이나…. 사람은 제대로 완결되지 않고 끝맺지 못한 것을 더 잘 기억하고 집착하게 되는 경향이 있으니까….
정말 자기는 제대로 끝내지 못했다고 기억하는 거…. 수련이는 스스로 매듭을 짓는 방법을 못 하고 제대로 자립하는 방법도 배우지 못한 어린애나 다름이 없었는데 멋대로 자아 찾아주더니 세상에 던져두고 잘 살아. 하고 가버린?… 것임 …. 얽매여 살지 마! 하고 쾌남스럽게 두고 갔는데…. 수련이 같은 애한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는 건 오히려 좋았겠지만, 타이밍과 때가 적절하지 않아서~ …… ㅠㅠ 아무것도 해주지 않고 감 . 아 진짜 너무한 거 아님…? 김자하가 멋대로 뜨개질 알려줘 놓고 뜨개바늘과 실을 쥐여주고 방법을 알려줬었는데…. 매듭짓는 방법을 알려주지도 않아서 그냥 하염없이 할 수 있는 일만 계속~ … 반복해서 … 끝나지 않는 뜨개질을 해 ……. 근데 수련이가 매듭을 짓고 혼자 자립하고 성장했을 때쯤에는 (중략) 자하가 매듭 못 지어서 덩그러니 남는거임...인간이 아닌 것의 운명에 애매하게 얽매이고 완결짓지 못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다시 휘말려서 반복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자하가 수련이를 기다려…… 같은 얘기를 풀었음.
자하수련얘기 ㅋㅋ
우리의 시간은 남들과 다르게 흘렀다.
남들과는 다른 흐름 앞에 찰나에 갇힌 값싼 영원
지키지 못한 약속과 어긋난 종언 속에서
나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 그러니 너도 후회하지 마.
전에 캐.프 뽑아달라고해서 몇개 우르르 뽑았던건데 생각보다 마음에들어서 이걸로 계속 밀고나갈까싶음…. ㅠㅠ 근데이거너무잘어울려서 중얼중얼...
수련이.... 지금짜둔설정으론 얼레벌레 처음부터 인외는아니었고 살다보니 인외가되어버린거< 라고생각했는데 자세히나온설정이없어서마음대로넣었어요.. 뭔가의저주+되물림되는걷에 씌여서 바다요괴비슷한게 되어버림. 딱히 큰능력은없고 오래살고 쉽게죽지못하고 뭐... 사회랑 격리한상태로 호수같은데서 살고있었는데 김자하의 전대 국선이든 전전대국선ㅠㅠ 이었던화랑이 데려와서... 같이살게되었다~... 이거 시간대를 어떻게 잡아줘야할지 고민인데 좀 오래잡으려면 얘는 죽은듯이 잠들어있다가 깨서 굯선의 손자..~ 같은애 호적에 올라서~... 이저주의굴레를끊을사람을알고있다 (하..이거김조ㅏ하임) .. 해서 약혼? 혼약을..하게되는게아닐지...
근데 수련이가 밖에나가는거 너무싫어하고 무서워해서 얼굴도 못보고지낸지 5년째에 김자하랑 만나서 얘기좀했을듯.. 둘다 서로인줄몰랐을것같고 처음에 있던 김자하인줄모르고 혼약자 욕하다가 정색함 < 관게는 남아잇을지 아닐지 모르겠음...
ㅠㅠ 아무튼간에 김자하가.... 자하랑...일때부터 혼약햇다가 나중에 정말..식을올릴까?모르겟음 이게그냥 입으로언약된건지 진짜혼인? 아 충격적인단어다기어 아무튼 그런걸 할지...~~ 둘이 관계가 놀리고 놀림받는관계가 될즈음에 김자하가 자기가 굴레를끊어주겠다? 평범하게살수잇게해주겟다? 라는말을...해서..약속하고기대했는데... (기대하고싶지 않았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어디 마음대로 되는건가) 대재앙신 잡으러 가서 소식이 뚝 끊김. 희망고문인지 그냥 같잖은 오기였는지 그런게 계속 이어질 무렵 김수련은 원래 머무르기로 약조했던 기간이 끝나도 수도예 계속있어줌... (앞에 쓰는걸 까먹었는데 예전에 자길 데리고왔던 화랑이랑 이때가지만 머물거다. 그 이상은 미련없이 갈거다! 라고 함) 하..그러다가 5년째에 다 포기하고 (거짓말생이 상선은 거짓말쟁이 나쁜사람~~)
소란스러운 시간대에 슬쩍 자취를 감추고 사라짐. 원래가 왕궁이니 귀족이니 맞지않는 체질이라서 그냥 그대로 슥 빠져나가서 수도에서 평범하게 끼어살기시작함...~ ㅠㅠ 근데 2년쯤지나고 적응하기 시작했을때즈음 수도로 돌아온 전직귀마왕과 상선.... 흉신의일을 해결하기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사라졌다는 혼약자를 수도의 저잣거리에서 딱 마주침. 멱리도 들어올려서 확인하고 어이없는얼굴함
뭐야?
....
왜 여기있어?
하고 김수련 고장남...~
ㅠㅠ.김자하는수련이한테미안하다고생각할까?수련이는사실좋아하는마음까지는아닐것같아근데둘이연애감정이라는게존재할까?죄책감이랑배신감이랑이상한애틋함만있을것같은데또아닌것같기도해서나는계속괴로워.....
ㄱ구해준다고햇다가죽었다가그래도기다렸더니희망다버리고알아서살때돌아와서이쪽은그래도희망을품었는데자기혼자마음정리다하고동귀어진으로모두를구하고가버린상선그래요상선은처음부터나같은건안중에도없었던거겠죠 주제에 뭐라고 기대를 품었을까요 그래도 믿었는데
그런마음..그런거... 믿었는데 미워.. 그치만 이게 부당한거라는걸알아 멋대로기대한사람이 잘못이잖아. 김자하는 미안하다고 생각하고있고 부채감을 느끼고있을듯. 이도저도 아니게된 마기를 품고돌아온 상선. 살아있다고도 할수잇는 상태도 아닌데 교류를 하고 믿게 만들어봐야 서로에게 너무한짓이다~.
김자하는 다른사람한테 유언 다 남겨도 수련이한테는 안남겼을듯. 그냥 미안해.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아.< 같은 말 남기고갔을것같아서 냅다 비명지름. 이런류의 인간한테는 죽을사람이 유언을 남기면 그대로 얽매이게되는거니가 벅벅 하 모르겠다 나힘드네 회전초밥처럼 탐라 걸어다님